CP비누와 MP비누

CP비누(숙성비누)와 MP비누란?

비누제조법은 냉각법, 중화법으로 나눕니다. 

* 기술문헌(유지화학제품편람.일본행서방 발행)에 의한 분류 방법 

중화법 제조 (압출 M.P비누)

유지(기름)은 지방산과 글리세린의 결합체입니다. 
유지와 물을 고압탱크에 넣고 증기압력으로 [20~30기압/온도200°c 이상] 2~3시간 가열하면 지방산과 글리세린으로 분리됩니다. 
이 둘을 별도로 분리 후, 각각 정제하여 증류지방산과 증류글리세린을 만듭니다. 
이렇게 생산된 지방산은 불순물이 거의 없으며 색상은 거의 백색에 가까운 제품이 됩니다. 
이 지방산을 가성소오다와 물을 계산량으로 넣고 비누화시켜 건조한 것이 현재 모든 비누공장에서 사용하는 ‘soap chip’ 입니다.

요즘은 냉각법(CP방식), 속칭 ‘숙성비누’는 만드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폐유를 활용한 재활용 비누는 간혹 만드는 곳이 있습니다.

CP비누(숙성비누)를 마케팅하는 회사들이 본인들 제품을 차별화 하려다보니, 이치에 맞지 않는 논리로 잘못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숙성비누(CP비누)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많습니다. 이게 사실로 잘못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걸 참고해서 상품페이지를 만들고 저희에게도 문의를 주실 때 온라인 정보의 잘못된 사실로 CP, MP비누에 대해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네이쳐인이 사용하는 soap chip 은 '정제된 코코넛 soap chip' 입니다. 
처음에는 정제되지 않은 채 들어와서 기름 냄새가 났었으나 자차 측에서 재요청하여 정제된 soap chip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최고의 soap chip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압출 M.P비누의 제조

Soap chip에 향료, 기능성 원료 등을 배합하고 압출기에서 비누를 마카로니상(가는 국수모양)으로 압출하여 bar(막대기모양) 형태로 뭉쳐낸 후 성형한 것이 기계성형비누입니다. 
비누결정이 베타형으로 변하며 비누가 단단하고 물에 잘 녹아서 기포(거품)이 좋은 비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천연비누(수제 M.P비누)의 제조

온라인상에서 천연비누(수제비누) 라고 말하는 비누는 학명으로 ‘투명비누’ 또는 ‘글리세린 비누’라 부르는 것이 맞습니다. 
제조법은, 투명 soap chip이나 지방산, 향료(각종오일) , 가성소오다 등 기타첨가제를 넣고 열을 가해 끓여 상온에서 여러 형태의 플라스틱틀/실리콘에 굳혀 성형한 비누입니다

  • 1<단점> 
    사람의 손이 많이 가니 인건비 등으로 제조단가가 높고, 대량생산이 불가능합니다. 
    비누를 알코올에 녹이면 비누가 갖고 있는 결정이 없어지고 투명해집니다. 
    투명해진 비누에 이산화티탄을 넣게 되면 불투명한 수제비누가 됩니다. 
    이 비누에 사용하는 유지 · soap chip은 불순물이 적고 색상문제와 냄새가 없어야 좋은 비누가 될 수 있으며, 
    투명비누에 들어가는 여러 첨가제도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비누의 원료를 불순물이 없도록 정제하고, 비누화 반응은 짧은 시간에 비누 순도 100%가 되게끔 반응시켜야합니다. 
    비누에 함유 된 수분을 건조 시켜 수분 함량을 15%이하로 제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요점입니다.

    * [냉각법(C.P,숙성비누)]는 위의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갖출 수 없기 때문에 좋은 비누가 될 수 없습니다.

냉각법(CP비누 or 숙성비누)

CP : Cooling Prodoct

초기 비누 산업에 사용 된 노동집약적 방법입니다. 
대량생산이 불가능하고 생산된 제품에 기름(유지)이 가진 불순물 등이 제거되지 않은 비누에 혼입되어 비누보존시 기름냄새, 색상변화와 같은 현상이 나타납니다. 
 
비누화 반응에 필요한 계산 된 양의 가성소다 비누화값(sv)이 있습니다. 
냉각법은 가성소다 양을 비누화 값에 맞춰 투입해도 반응이 늦기 때문에 비누의 반응률을 높이고자 가성소다 양을 초과하여 투입하는데 
이 경우, 세탁비누에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화장비누로 사용 시에는 피부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유지에 함유된 불순물, 흔히 불검화물 이라고 하는데 알데하이드, 케톤, 인지질, 감지질 등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유지를 신선한 상태에서 식용하면 건강한 성분이지만 비누에 혼입되면 산폐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정제 과정을 통해 제거 시키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냉각법에서는 분리시킬 방법이 없어 그대로 비누에 혼입됩니다

(참고) 
유지는 비누가 될 수 있는 지방산과 글리세린으로 결합 되어있습니다. 
가성소다를 넣고 비누화 반응을 시키면 지방산은 비누가 되고 글리세린은 분리됩니다. 
분리 된 글리세린은 정제 증류를 거쳐 순수한 글리세린으로 생산되어 각종 용도로 사용되는데, 
냉각법은 글리세린이 정제되지 않고 비누에 그대로 섞이므로 좋은 비누를 만드는 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